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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 Kotlin

[Java] Callable, Future 및 Executors, Executor, ExecutorService, ScheduledExecutorService에 대한 이해 및 사용법

망나니개발자 2022. 8.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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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바5 부터 멀티 쓰레드 기반의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위해 추가된 Executor, ExecutorService, ScheduledExecutorService와 Callable, Future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Callable과 Future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해 및 사용법


[ Thread와 Runnable의 단점 및 한계 ]

Thread와 Runnable을 직접 사용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있다. 

  • 지나치게 저수준의 API(쓰레드의 생성)에 의존함
  • 값의 반환이 불가능
  • 매번 쓰레드 생성과 종료하는 오버헤드가 발생
  • 쓰레드들의 관리가 어려움

 

먼저 쓰레드를 어떻게 만드는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관심과는 거리가 먼데, Thread와 Runnable를 통한 쓰레드의 생성과 실행은 너무 저수준의 API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쓰레드의 작업이 끝난 후 결과를 반환받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쓰레드를 사용하려면 항상 새롭게 쓰레드를 생성해야 하는데,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며 직접 쓰레드를 만드는 만큼 관리 역시 어렵다. 그래서 Java는 쓰레드를 위한 기술들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는데, 먼저 Java5에서 결과를 반환하도록 추가된 Callable과 Future를 알아보도록 하자.

 

 

 

[ Callable 인터페이스 ]

기존의 Runnable 인터페이스는 결과를 반환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반환값을 얻으려면 공용 메모리나 파이프 등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러한 작업은 상당히 번거롭다. 그래서 Runnable의 발전된 형태로써, Java5에 함께 추가된 제네릭을 사용해 결과를 받을 수 있는 Callable이 추가되었다. Callable의 예시 코드들은 깃허브에 있으며, Future에서 같이 간단히만 살펴보도록 하자.

@FunctionalInterface
public interface Callable<V> {
    V call() throws Exception;
}

 

 

 

[ Future 인터페이스 ]

Callable 인터페이스의 구현체인 작업(Task)은 가용 가능한 쓰레드가 없어서 실행이 미뤄질 수 있고,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실행 결과를 바로 받지 못하고 미래의 어느 시점에 얻을 수 있는데, 미래에 완료된 Callable의 반환값을 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Future이다. 즉, Future는 비동기 작업을 갖고 있어 미래에 실행 결과를 얻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비동기 작업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기다리며, 결과를 얻는 방법 등을 제공한다. Future 인터페이스는 다음과 같은데, 각각의 메소드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public interface Future<V> {

    boolean cancel(boolean mayInterruptIfRunning);

    boolean isCancelled();

    boolean isDone();

    V get() throws InterruptedException, ExecutionException;

    V get(long timeout, TimeUnit unit)
        throws InterruptedException, ExecutionException, TimeoutException;
}

 

 

  • get
    • 블로킹 방식으로 결과를 가져옴
    • 타임아웃 설정 가능
  • isDone, isCancelled
    • isDone은 작업의 완료 여부, isCancelled는 작업의 취소 여부를 반환함
    • 완료 여부를 boolean으로 반환
  • cancel
    • 작업을 취소시키며, 취소 여부를 boolean으로 반환함
    • cancle 후에 isDone()는 항상 true를 반환함

 

cancle의 파라미터로는 boolean 값을 전달할 수 있는데, true를 전달하면 쓰레드를 interrupt 시켜 InterrepctException을 발생시키고 false를 전달하면 진행중인 작업이 끝날때까지 대기한다. canel은 작업이 이미 정상적으로 완료되어 취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false를, 그렇지 않으면 true를 반환한다. 그 외에도 작업이 이미 취소되었거나 취소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false가 반환될 수 있다.

 

 

 

아래의 코드는 3초가 걸리는 작업의 결과를 얻기 위해 get을 호출하고 있다. get은 결과를 기다리는 블로킹 요청이므로 아래의 실행은 적어도 3초가 걸리며, 작업이 끝나고 isDone이 true가 되면 아래의 실행은 종료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예시 코드들을 작성해두었는데, 나머지는 깃허브에서 참고하도록 하자.

@Test
void future() {
    ExecutorService executorService = Executors.newSingleThreadExecutor();

    Callable<String> callable = new Callable<String>() {
        @Override
        public String call() throws InterruptedException {
            Thread.sleep(3000L);
            return "Thread: " + Thread.currentThread().getName();
        }
    };


    // It takes 3 seconds by blocking(블로킹에 의해 3초 걸림)
    Future<String> future = executorService.submit(callable);

    System.out.println(future.get());

    executorService.shutdown();
}

 

 

 

 

 

 

2. Executors, Executor, ExecutorService 등에 대한 이해 및 사용법


Java5에는 쓰레드의 생성과 관리를 위한 쓰레드 풀을 위한 기능들도 추가되었는데, 이번에는 쓰레드 풀을 위한 Executor, ExecutorService, ScheduledExecutorService와 쓰레드 풀 생성을 도와주는 팩토리 클래스인 Executor까지 살펴보도록 하자.

 

 

 

 

 

[ Executor 인터페이스 ]

동시에 여러 요청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에 매번 새로운 쓰레드를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쓰레드를 미리 만들어두고 재사용하기 위한 쓰레드 풀(Thread Pool)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Executor 인터페이스는 쓰레드 풀의 구현을 위한 인터페이스이다. 이러한 Executor 인터페이스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등록된 작업(Runnable)을 실행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 작업 등록과 작업 실행 중에서 작업 실행만을 책임짐

 

쓰레드는 크게 작업의 등록과 실행으로 나누어진다. 그 중에서도 Executor 인터페이스는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에 맞게 등록된 작업을 실행하는 책임만 갖는다. 그래서 전달받은 작업(Runnable)을 실행하는 메소드만 가지고 있다.

public interface Executor {

   void execute(Runnable command);

}

 

 

Executor 인터페이스는 개발자들이 해당 작업의 실행과 쓰레드의 사용 및 스케줄링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순히 전달받은 Runnable 작업을 사용하는 코드를 Executor로 구현하면 다음과 같다.

@Test
void executorRun() {
    final Runnable runnable = () -> System.out.println("Thread: " + Thread.currentThread().getName());

    Executor executor = new RunExecutor();
    executor.execute(runnable);
}

static class RunExecutor implements Executor {

    @Override
    public void execute(final Runnable command) {
        command.run();
    }
}

 

 

하지만 위와 같은 코드는 단순히 객체의 메소드를 호출하는 것이므로, 새로운 쓰레드가 아닌 메인 쓰레드에서 실행이 된다. 만약 위의 코드를 새로운 쓰레드에서 실행시킬면 Executor의 execute 메소드를 다음과 같이 수정하면 된다. 자세한 코드들은 깃허브에서 보도록 하자.

@Test
void executorRun() {
    final Runnable runnable = () -> System.out.println("Thread: " + Thread.currentThread().getName());

    Executor executor = new StartExecutor();
    executor.execute(runnable);
}

static class StartExecutor implements Executor {

    @Override
    public void execute(final Runnable command) {
        new Thread(command).start();
    }
}

 

 

 

 

[ ExecutorService 인터페이스 ]

ExecutorService는 작업(Runnable, Callable) 등록을 위한 인터페이스이다. ExecutorService는 Executor를 상속받아서 작업 등록 뿐만 아니라 실행을 위한 책임도 갖는다. 그래서 쓰레드 풀은 기본적으로 ExecutorService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대표적으로 ThreadPoolExecutor가 ExecutorService의 구현체인데, ThreadPoolExecutor 내부에 있는 블로킹 큐에 작업들을 등록해둔다.

 

 

위와 같이 크기가 2인 쓰레드 풀이 있다고 하자. 각각의 쓰레드는 작업들을 할당받아 처리하는데, 만약 사용가능한 쓰레드가 없다면 작업은 큐에 대기하게 된다. 그러다가 쓰레드가 작업을 끝내면 다음 작업을 할당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ExecutorService가 제공하는 퍼블릭 메소드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 가능하다.

  •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기능들
  • 비동기 작업을 위한 기능들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기능들

ExecutorService는 Executor의 상태 확인과 작업 종료 등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메소드들을 제공하고 있다. 

 

  • shutdown
    • 새로운 작업들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음
    • 호출 전에 제출된 작업들은 그대로 실행이 끝나고 종료됨(Graceful Shutdown)
  • shutdownNow
    • shutdown 기능에 더해 이미 제출된 작업들을 인터럽트시킴
    • 실행을 위해 대기중인 작업 목록(List<Runnable>)을 반환함
  • isShutdown
    • Executor의 shutdown 여부를 반환함
  • isTerminated
    • shutdown 실행 후 모든 작업의 종료 여부를 반환함
  • awaitTermination
    • shutdown 실행 후, 지정한 시간 동안 모든 작업이 종료될 때 까지 대기함
    • 지정한 시간 내에 모든 작업이 종료되었는지 여부를 반환함

 

 

ExecutorService를 만들어 작업을 실행하면, shutdown이 호출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다음 작업을 대기하게 된다. 그러므로 작업이 완료되었다면 반드시 shutdown을 명시적으로 호출해주어야 한다. 

@Test
void shutdown() {
    ExecutorService executorService = Executors.newFixedThreadPool(10);
    Runnable runnable = () -> System.out.println("Thread: " + Thread.currentThread().getName());
    executorService.execute(runnable);

    // shutdown 호출
    executorService.shutdown();

    // shutdown 호출 이후에는 새로운 작업들을 받을 수 없음, 에러 발생
    RejectedExecutionException result = assertThrows(RejectedExecutionException.class, () -> executorService.execute(runnable));
    assertThat(result).isInstanceOf(RejectedExecutionException.class);
}

 

 

만약 작업 실행 후에 shtudown을 해주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프로세스가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다음 작업을 기다리게 된다. 다음의 메인 메소드를 실행해보면 애플리케이션이 끝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ExecutorService executorService = Executors.newFixedThreadPool(10);
    Runnable runnable = () -> System.out.println("Thread: " + Thread.currentThread().getName());
    executorService.execute(runnable);
}

 

 

shutdown과 shutdownNow 시에 중요한 것은, 만약 실행중인 작업들에서 인터럽트 여부에 따른 처리 코드가 없다면 계속 실행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이 인터럽트 시에 추가적인 조치를 구현해야 한다.

@Test
void shutdownNow() throws InterruptedException {
    Runnable runnable = () -> {
        System.out.println("Start");
        while (true) {
            if (Thread.currentThread().isInterrupted()) {
                System.out.println("Interrupted");
                break;
            }
        }
        System.out.println("End");
    };

    ExecutorService executorService = Executors.newFixedThreadPool(10);
    executorService.execute(runnable);

    executorService.shutdownNow();
    Thread.sleep(1000L);
}

 

 

 

 

 

 

 

비동기 작업을 위한 기능들

ExecutorService는 Runnable과 Callbale을 작업으로 사용하기 위한 메소드를 제공한다. 동시에 여러 작업들을 실행시키는 메소드도 제공하고 있는데, 비동기 작업의 진행을 추적할 수 있도록 Future를 반환한다. 반환된 Future들은 모두 실행된 것이므로 반환된 isDone은 true이다. 하지만 작업들은 정상적으로 종료되었을 수도 있고, 예외에 의해 종료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항상 성공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ExecutorService가 갖는 비동기 작업을 위한 메소드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submit
    • 실행할 작업들을 추가하고, 작업의 상태와 결과를 포함하는 Future를 반환함
    • Future의 get을 호출하면 성공적으로 작업이 완료된 후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invokeAll
    • 모든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대기하는 블로킹 방식의 요청
    • 동시에 주어진 작업들을 모두 실행하고, 전부 끝나면 각각의 상태와 결과를 갖는 List<Future>을 반환함
  • invokeAny
    • 가장 빨리 실행된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대기하는 블로킹 방식의 요청
    • 동시에 주어진 작업들을 모두 실행하고, 가장 빨리 완료된 하나의 결과를 Future로 반환받음

 

 

ExecutorService의 구현체로는 AbstractExecutorService가 있는데, ExecutorService의 메소드들(submit, invokeAll, invokeAny)에 대한 기본 구현들을 제공한다. invokeAll은 최대 쓰레드 풀의 크기만큼 작업을 동시에 실행시킨다. 그러므로 쓰레드가 충분하다면 동시에 실행되는 작업들 중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작업만큼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만약 쓰레드가 부족하다면 대기되는 작업들이 발생하므로 가장 오래 걸리는 작업의 시간에 더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

@Test
void invokeAll() throws InterruptedException, ExecutionException {
    ExecutorService executorService = Executors.newFixedThreadPool(10);
    Instant start = Instant.now();

    Callable<String> hello = () -> {
        Thread.sleep(1000L);
        final String result = "Hello";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return result;
    };

    Callable<String> mang = () -> {
        Thread.sleep(4000L);
        final String result = "Java";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return result;
    };

    Callable<String> kyu = () -> {
        Thread.sleep(2000L);
        final String result = "kyu";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return result;
    };

    List<Future<String>> futures = executorService.invokeAll(Arrays.asList(hello, mang, kyu));
    for(Future<String> f : futures) {
        System.out.println(f.get());
    }

    System.out.println("time = " + Duration.between(start, Instant.now()).getSeconds());
    executorService.shutdown();
}

 

 

 

invokeAny는 가장 빨리 끝난 작업 결과만을 구하므로, 동시에 실행한 작업들 중에서 가장 짧게 걸리는 작업만큼 시간이 걸린다. 또한 가장 빠르게 처리된 작업 외의 나머지 작업들은 완료되지 않았으므로 cancel 처리되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작업들이 수정되면 결과가 정의되지 않는다. ExecutorService와 관련된 추가 코드들은 깃허브에서 참고하도록 하자.

@Test
void invokeAny() throws InterruptedException, ExecutionException {
    ExecutorService executorService = Executors.newFixedThreadPool(10);
    Instant start = Instant.now();

    Callable<String> hello = () -> {
        Thread.sleep(1000L);
        final String result = "Hello";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return result;
    };

    Callable<String> mang = () -> {
        Thread.sleep(4000L);
        final String result = "Java";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return result;
    };

    Callable<String> kyu = () -> {
        Thread.sleep(2000L);
        final String result = "kyu";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return result;
    };

    String result = executorService.invokeAny(Arrays.asList(hello, mang, kyu));
    System.out.println("result = " + result + " time = " + Duration.between(start, Instant.now()).getSeconds());

    executorService.shutdown();
}

 

 

 

 

 

 

 

[ ScheduledExecutorService 인터페이스 ]

ScheduledExecutorService는 ExecutorService를 상속받는 인터페이스로써, 특정 시간 이후에 또는 주기적으로 작업을 실행시키는 메소드가 추가되었다. 그래서 특정 시간대에 작업을 실행하거나 주기적으로 작업을 실행하고 싶을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schedule
    • 특정 시간(delay) 이후에 작업을 실행시킴
  • scheduleAtFixedRate
    • 특정 시간(delay) 이후 처음 작업을 실행시킴
    • 작업이 실행되고 특정 시간마다 작업을 실행시킴
  • scheduleWithFixedDelay
    • 특정 시간(delay) 이후 처음 작업을 실행시킴
    • 작업이 완료되고 특정 시간이 지나면 작업을 실행시킴

 

 

가장 먼저 scheduleAtFixedRate를 살펴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1초가 걸리는 작업이 있고, 실행 주기(rate)를 2초로 설정했다고 하자. scheduleAtFixedRate는 특정 시간마다 작업을 반복시키는 것이므로, 해당 작업은 다음과 같이 실행될 것이다.

  1. 0:00 작업 실행
  2. 0:01 작업 종료
  3. 1초 대기(0:00초에 실행되어 rate가 2초이므로, 0:02초에 실행되어야 함)
  4. 0:02 작업 실행
  5. 0:03 작업 종료
  6. 1초 대기(0:02초에 실행되어 rate가 2초이므로, 0:04초에 실행되어야 함)
  7. 0:04 작업 실행
  8. 0:05 작업 종료

 

 

scheduleWithFixedDelay는 조금 다르게 실행된다. 예를 들어 1초가 걸리는 작업이 있고, 실행 텀(delay)를 2초로 설정했다고 하자. scheduleWithFixedDelay는 이전 작업이 끝나고 나서 특정 시간 이후에 작업을 실행하므로,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0:00 작업 실행
  2. 0:01 작업 종료
  3. 2초 delay
  4. 0:03 작업 실행
  5. 0:04 작업 종료
  6. 2초 delay
  7. 0:06 작업 실행
  8. 0:07 작업 종료

 

 

위의 코드 이해되지 않는다면 깃허브에서 코드를 받아서 직접 실행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Executors ]

앞서 살펴본 Executor, ExecutorService, ScheduledExecutorService는 쓰레드 풀을 위한 인터페이스이다. 직접 쓰레드를 다루는 것은 번거로우므로, 이를 도와주는 팩토리 클래스인 Executors가 등장하게 되었다. Executors는 고수준(High-Level)의 동시성 프로그래밍 모델로써 Executor, ExecutorService 또는 SchedueledExecutorService를 구현한 쓰레드 풀을 손쉽게 생성해준다.

 

  • newFixedThreadPool
    • 고정된 쓰레드 개수를 갖는 쓰레드 풀을 생성함
    • ExecutorService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ThreadPoolExecutor 객체가 생성됨
  • newCachedThredPool
    •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쓰레드를 풀 생성함
    • 이미 생성된 쓰레드가 있다면 이를 재활용 할 수 있음
  • newScheculedThreadPool
    • 일정 시간 뒤 혹은 주기적으로 실행되어야 하는 작업을 위한 쓰레드 풀을 생성함
    • ScheduledExecutorService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ScheduledThreadPoolExecutor 객체가 생성됨
  • newSingleThreadExecutor, newSingleThreadScheduledExecutor
    • 1개의 쓰레드만을 갖는 쓰레드 풀을 생성함
    • 각각 newFixedThreadPool와 newScheculedThreadPool에 1개의 쓰레드만을 생성하도록 한 것임

 

 

Executors를 통해 쓰레드의 개수 및 종류를 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쓰레드 생성과 실행 및 관리가 매우 용이해진다. 하지만 쓰레드 풀을 생성 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만약 newFixedThreadPool을 사용해 2개의 쓰레드를 갖는 쓰레드 풀을 생성했는데, 3개의 작업을 동시에 실행시킨다면 1개의 작업은 실행되지 못한다. 그러다가 쓰레드가 작업을 끝내고 반환되어 가용가능한 쓰레드가 생기면 남은 작업이 실행된다.

 

 

 

 

 

Java5에서 좋은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지만 Java5에 등장한 Future는 결과를 얻으려면 블로킹 방식으로 대기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Future에 처리 결과에 대한 콜백을 정의하면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이를 보완하여 Java8에 추가된 것이 바로 CompletableFuture이다. CompletableFuture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관련 포스팅

  1. Thread와 Runnable에 대한 이해 및 사용법
  2. Callable, Future 및 Executors, Executor, ExecutorService, ScheduledExecutorService에 대한 이해 및 사용법
  3. CompletableFuture에 대한 이해 및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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